국제지식재산연수원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국가 R&D 효율화를 위한 IP-R&D 전문 인력 양성 및 지식재산권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식재산(IP)에 강한 R&D 연구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협정으로 UST는 연수원의 IP 교육을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한다.

또한 두 기관은 국가 IP, R&D 전문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UST 교수진에 대한 IP 교육과 컨설팅 △특허청 심사․심판관 신기술 교육 지원 △기술 동향 DB 공유 △국유특허 관리와 직무발명 제도 교육과 컨설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허청은 UST와 1단계 사업을 추진했으며 대덕연구개발특구의 1,266개 입주기관 연구원을 대상으로 IP-R&D 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관리역량을 갖춘 인력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원과 기업 지식재산 창출․관리 인력을 대상으로 1, 2단계에서 확립된 표준 IP-R&D 교육프로그램을 e러닝으로 제작․보급한다.

신경호 기자 khshin@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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