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개최한 ‘학점은행제 15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우수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점은행제 15주년 기념 세미나’는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자리매김한 학점은행제를 자축하고 우수교육훈련기관을 선정, 독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린 행사다.

지난 11월 29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응권 교육과학기술부 차관, 박인주 사회통합수석, 최운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에서는 엄영석 원장이 참석해 우수기관 인증패를 수상하고 105개 기관을 대표해 우수기관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엄영석 원장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학점은행제 우수교육훈련기관에 최초로 선정돼 감사하고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평생교육의 기준을 제시할 수 있는 선도 교육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은 국내 최대 사이버대학인 서울디지털대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 설립한 학점은행제 원격교육 기관으로 한국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한국U러닝연합회 ‘e러닝 전문기관인증’ 등을 획득한 바 있다.

 

신경호 기자 khshin@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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