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와 환경부는 ‘녹색건축 인증제 영문 브랜드네임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G- SEED’, 우수작으로 ‘GBAS’와 ‘SAPE’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G-SEED’는 ‘건축물의 에너지 및 환경디자인을 위한 녹색표준(Green Standard for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으로 자원절약형이고 자연친화적인 녹색건축물의 확대 보급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우리나라 ‘녹색건축 인증제’의 인지도 향상 및 브랜드 강화를 위한 영문명칭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본 공모전에 응모한 총 1,451개의 작품중 3단계에 걸친 전문가 심사결과를 통해 최종 당선작이 선정되었다.

 

김준현 기자 jhkim@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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