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지급식 ELS 등 420억 규모 판매

신한금융투자는 18일(화)부터 21일(금)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S 8종을 판매한다. 

‘명품 ELS 6053호’는 코스피 등 기초자산을 토대로 월지급식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이상인 경우 연 7.02%의 월수입을 지급한다. 월수익조건을 모두 충족시 최대 총 21.06%의 수익지급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100%(6개월), 95%(12개월), 90%(18, 24개월), 85(30개월), 80%(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원금이 상환된다. 반면, 만기평가일에 각 기초자산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인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 KOSPI200를 기초자산으로 한 1년~1.5년 만기 원금보장형(6050~6052호), KOSPI200 / HSCEI /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6054호),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6055호), KOSPI200 / LG화학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월금비보장형(6056호), 현대모비스 보통주 / LG화학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6057호)ELS를 발행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ELS ‘6050~6052호’는 저위험(4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백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김준현 기자 jhkim@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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