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4분기 국내 검색엔진 유입률이 전체적으로 약간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웹분석 전문 기업 (주)어메이징소프트에 따르면 국내 최대 검색 포털 업체 네이버는 평균 71.75%로 이전 분기보다 0.88%p 소폭 하락했으며 2012년 들어 가장 낮은 유입률을 나타냈다.
 
또 다음의 4/4분기 검색엔진 유입률 역시 지난 분기 대비 0.61%p 하락한 14.63%를 기록하며 3/4분기의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구글 검색엔진 유입률도 3/4분기 3.39%보다 0.30%p 감소한 3.09%를 기록했다.
 
2012년 12월 31일로 철수한 야후코리아는 3/4분기 대비 0.38%p 상승한 1.91%의 평균 유입률을 기록했으며, 네이트 또한 0.08%p 증가에도 불구하고 1%를 밑도는 0.89%의 검색엔진 유입률을 나타냈다.
 
김준현 기자 jhkim@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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