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벤처 기업인들이 한데 모여 '2013년 벤처업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가진 이날 행사는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참석자들은  '새로운 세상을 꿈꾼다 Venture For Tomorrow' 란 슬로건 아래 모두 상생하자는 의미와 벤처기업의 새 희망과 새로운 한해 신천지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한해가 되자고 다짐했다.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은 벤처업계를 대표하여 "벤처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창의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국가경제성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벤처가 대한민국의 미래희망이며, 다시 한 번 가슴뛰는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주인공이 되자"고 신년 의지를 밝혔다.
 
신경호 기자 khshin@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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