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일어, 중국어 회화 강좌, 3월부터 모집

영어, 일어, 중국어 회화 강좌, 3월부터 4기 과정 모집

구로구청에서 운영하는 구로월드카페가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4기의 정규과정(영어•일본어•중국어) 1100여명을 모집한다.

영어회화는 수준별, 시간대별 7개 반으로 나눠 진행하고, 일본어 3개반, 중국어 2개반 등이 운영된다. 모집은 매 기수 개강 3주전부터 시작해 구로구 홈페이지 및 평생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겨울학기 영어기초 특강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월드카페 정규과정을 참여하고자 하는 신규회원의 영어기초능력을 다져주기 위해 신설됐다.

또한 올해부터는 신규회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장기수강 회원들의 수료제를 실시하고, 수료한 장기수강생들이 동아리를 구성해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해줄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월드카페는 외국어와 외국문화를 공부하고자 하는 구민들에게 활짝 열려있다. 기초가 없다고 두려워하지 말고 학습의 의지만으로도 충분하니,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경호 기자 khshin@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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