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진화론에 따르면 다양하게 변화해왔다. 인류의 진화과정을 보면 다음과 같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호모에렉투스, 호모사피엔스, 호모사피엔스 사피엔스 등으로 진화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남방의 원숭이란 뜻으로 도구사용, 직립보행했고, 약 500~100만년 전에 등장한 최초의 인류라고 한다. 호모에렉투스는 똑바로 선 사람의 뜻으로 불과 언어를 사용하였으며, 약 20만~100만년 전에 등장한 인류라고 한다. 호모사피엔스는 슬기로운 사람의 뜻으로 석기를 사용했고 시체를 매장하였으며, 약 20만~30만에서 5000년 전까지 생존했다고 한다. 호모사피엔스 사피엔스는 크로먀뇽인으로서 슬기슬기로운 사람의 뜻으로 정교한 석기를 사용하고 동굴벽화를 그렸으며, 뇌용량은 약 1700cc정도 되고 3만5천년~1만년전에 생존했다고 한다.

 

인류진화에 따라 시대도 변해
사람들의 유형도 시대에 따라 변한다. 우리는 ㅇㅇ족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다. 이들은 소호족, 여피족, 딩크족, 코쿤족, 통크족, 슬로비족, 다운시프트족 등 일정한 그룹을 형성하면서 변화해가고 있다.

SOHO족(small office home office), YUPPIES족(young urban professionals)은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로 신흥부유층이다. DUPPIES족(depressed urban professionals) 경기불황으로 정규직장을 샂지 못한채 임시직으로 근근이 생활하는 무리이다. DINK족(double income, no kids)은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면서도 의도적으로 자녀를 갖지 않고 맞벌이를 하는 젊은 부부이다. 코쿤족(cocoon)은 고치, 보호막 뜻으로, 자신만의 안락한 공간에 머물고자하는 칩거증후군의 사람들이다. TONK족(two only no kids)은 자신들만의 오붓한 삶을 즐기려는 노인 세대이다.

 

자신만의 행복을 추구하는 신세대족
이피족(young individualistic free-mind)은 여피족에 이은 신세대 직업인으로 자신만의 행복과 즐거움을 추구하며 레저, 가족관계, 여유있는 생활, 다양한 체험 등에 관심이 많다. 루비족(refresh uncommon beauty young)은 자신의 삶을 가꾸는 데 열성적인 중장년 여성층들이다. 웰니스족(wellness)은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많고 밝고 건강한 스타일의 패션을 추구하는 신세대 여성들이다. LOHAS족(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은 건강과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생활방식 또는 이를 실천하려는 사람들로서 친환경 중심의 생활방식을 추구한다.

와인족(WINE)은 인고의 시기를 거쳐 사회, 개인적으로 잘 통합되고 숙성된 어른세대들이다. 햄티족(HEMTI: have more time)은 앞으로 나올 신제품을 사기 위해 현재 필요함에도 구입을 미루는 사람들이다.

기업의 마케팅 대상(target)이 되기도 한다. 소비자는 갈수록 창조적 소비자로 진화하므로 고객의 행동양식이나 마음에 대한 움직임을 파악하는 것이 사업 성패의 요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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