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대표 오세영, www.mpeon.com)은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제17회 ITS 세계대회(ITS World Congress)에 참가해 국내에서 가장 얇고 작은 하이패스 단말기 엠피온 하이패스 ‘티니(teeny, 모델명: SET-430)’를 소개했다.
이 제품은 일반 신용카드 보다 작고(가로 8.3cm, 세로 6.2cm) 무게 또한 46g에 불과해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는 하이패스 단말기 중 가장 얇고 가볍다.
이에 따라 엠피온 티니는 자동차 실내 룸 미러 후면 유리창에 손쉽게 부착할 수 있어 차량 내부 대시보드(Dashboard) 공간 활용이 가능한 데다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게 특징이다.
특히 넓은 LED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톨게이트 통과 시 이용요금 및 통행료 잔액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아울러 하이패스 카드 잔액이 부족할 경우 경고음과 함께 카드 잔액을 음성으로 알려 주며 전원식 연결방식으로 건전지 방전과 소모에 따른 오작동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번거롭게 건전지를 교체하거나 충전할 필요가 없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서울통신기술 오세영 대표는 “최근 하이패스 단말기도 텔레메틱스 제품과 같이 슬림화하는 추세로 소비자들이 얇고 슬림한 제품을 원하고 있다”며 “이번 제품은 이 같은 소비자 니즈에 맞게 기술적으로 차별화된 제품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국 100여 개의 삼성전자 서비스 점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www.mpe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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