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입주가 곧 일감 확보”가 되도록 특화 센터 12곳 선정

중기청은 일감 확보가 어려운 1인 창조기업에게  지식서비스 거래를 지원하는 특화형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1인 창조기업 지원을 위해 2009년부터 비즈니스 센터를 지정,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12개의 센터 운영기관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규센터 지정은 일감 확보 기능 내지 보유 콘텐츠나 지식 서비스 분야로 특성화하는 특화형 센터를 중심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입주기업의 비용 부담 완화 등 센터의 공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공공센터 위주로 지정할 계획으로 있다. 아울러 비수도권을 우선선정할 방침이다.
 
현재 비즈니스 센터는 전국적으로 34개가 있으며 1인 창조기업에게 사무공간(4만여건), 법률·세무 등의 전문가 상담(63백여건), 교육 제공(4만여명), 일감연계, 마케팅 지원 등 창업 활성화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센터의 입주기업이 총 171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1인 기업 성장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세부 사업설명회를 오는 2월 1일(금)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지식서비스창업과(042-481-4553) 또는 창업진흥원 지식창업팀(042-480-4384)으로 하면 된다. 
 
김준현 기자 jhkim@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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