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자치회관과 주민센터 내 유휴공간을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구로구는 지역주민간 모임 활성화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신도림동 사랑방, 구로1동 화합의 방, 구로2동 다목적실 등 17곳의 유휴공간을 개방키로 했다.
 
구로구 주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시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이용료는 1시간당 1만원 이하로 시설별로 차이가 있다.
 
유휴공간은 마을모임, 평생학습, 동호회, 단체회의, 공동체모임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단 정치적인 행위, 종교활동,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이용이 제한된다. 시설이용 및 자세한 사항은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구로구청 자치행정과 860-3359
 
김준현 기자 jhkim@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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