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구청장, “‘그린텍 벨리’ 진출 적극 지원하겠다” 약속

구로구는 이성 구로구청장이 한국을 방문한 미국 네바다주 브라이언 크롤리키 부지사를 만나 관내 벤처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면담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크롤리키 부지사는 지난 1월30일 3박4일 일정으로 네바다주에 위치한 라스베가스시의 ‘그린텍 벨리’ 투자 유치를 위해 입국했다. 벤처기업협회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방문, 네바다주 시장진출 세미나 참석에 이어 마지막 일정으로 G밸리 현장 방문을 위해 구로구에 들렀다.

크롤리키 부지사는 면담을 통해 그린텍 벨리에 입주하게 되는 해외기업들에 대한 각종 세제혜택 및 지원방안에 대해 밝혔고, 이성 구청장은 관내 기업현황에 대해 설명한 후 우수 벤처업체들이 미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신경호 기자 khshin@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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