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맞춤형 감기약이 출시됐다.

종근당은 최근 흡수가 빠르고 부작용을 최소화한 액상형 연질캡슐 감기약 ‘모드S’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감기약 ‘모드S’ 시리즈 3종은 종합감기, 코감기, 기침감기 등 감기 증상에 따라 맞춤형으로 효과를 내는 약품이다.

종근당에 따르면 코감기약인 ‘모드코S’는 해열진통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을 중심으로 항히스타민제와 비충혈제거제를 함유하고 있다.

기침감기약 ‘모드코프S’는 진해제와 거담제, 기관지확장제를 함유해 각각의 증상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종합감기약 ‘모드콜S’는 모든 성분을 적절히 함유해 종합적이고 복합 감기 증상에 효과를 보인다.

또 종근당 ‘모드S’ 시리즈 3종은 네오졸(NEOSOL)특허공법을 적용했다. 네오졸공법은 물에 잘 녹지 않는 성분을 물에 잘 녹게 만들어 잘 흡수되도록 하는 액상형 연질캡슐 특허제조법이다.

 

내일신문 김규철 기자 gckim1026@naeil.com

저작권자 © 넥스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