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013년도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이, 현지 비즈니스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을 위한 민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해외진출 업종이 다양해지는 추세를 반영해 제조업 중심으로 지원하던 신청대상을 전체 중소기업으로 확대했다. 해외민간네트워크와 체결한 계약금액에 따라 보조금을 지급하며 한도는 지역과 중소기업 수출역량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수출액 500만불 이하의 기업 지원 비율을 70%로 확대하며 해외민간네트워크 지정국가수를 43개국에서 50개국으로 늘렸다.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온라인으로 받고 있으며, 문의는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중진공 수출마케팅처(02-769-6845/856/705/84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넥스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