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2013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지원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가절감을 위한 공동사업, 판로 확대를 위한 구매상담회 개최, 동반성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대기업과 협력사 간 기술교류 등의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사업별로 2•3차 협력사까지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2•3차 협력사가 위탁기업과 원가절감 사업과 기술정보 교환 및 판로확보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송종호 중기청장은 “올해에는 그간에 동반성장 정책에서 소외되어 있던 2•3차 협력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대기업과 1•2•3차 협력사로 이루어지는 기업생태계 전반의 동반성장이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아울러 “확대된 예산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인 상생협력이 될 수 있도록 추진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청 고시•공고란(www.smba.go.kr)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 홈페이지 사업공고란(www.win-win.or.kr) 을 참고하면 된다.

 

이은솔 기자 eslee@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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