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의 프리오사와 공급 계약 체결

마이스터 관계자는 “유럽 전 지역의 주요 도심 속에 위치한 고급 e-모빌리티 샵과 백화점 등 단순히 새로운 이동수단이 아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함께 보여줄 수 있는 유통망을 중심으로 판매처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만도풋루스는 포르투갈의 e-모빌리티 전문기업 프리오 사에서 운영하는 도심형 이동수단 전문 매장에서 오는 4월부터 공식 판매될 예정이다.

프리오사는 현재 포르투칼 전역에서 e-모빌리티 판매 및 충전 스테이션 설치, 체인점 오픈 등 도심형 e-모빌리티 사업을 하고 있다.

만도풋루스(Mando Footloose)는 자동차부품기업 (주)만도가 개발한 시리즈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체인’ 없이도 탑승자의 페달링이 전자식으로 전달되어 모터를 구동시켜 주는 신개념 모빌리티이다.

내일신문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