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단지 기업인연합회(회장 신명진)가 맞춤형 인재 1천명 채용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기업인연합회는 19일 “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실업 해결을 위해 명지전문대학과 공동으로 2~3학년 2학기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턴사원채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시행해 오던 무작위 선발방식과 달리 사전에 기업 요청사항을 분석,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선발한다. 인턴사원은 오는 11월 첫번째주부터 8~16주간 근무하며 1일 8시간 주 5일 근무이다. 지급보수는 식대와 교통비 포함 1일 1만원이며 별도 보수는 없다.
기업인 연합회는 10월 27~29일, 신도림역 테크노마트 그랜드 볼룸에서 면접을 실시한 후 실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철 기자 chul_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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