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 설명회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7일 열었다.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은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의 품목 및 생산기업을 선정해 각종 기술개발과 해외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1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2013년 기업선정 기준과 세계일류상품 해외마케팅 지원내용 및 참가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코트라는 ▲ 온라인 홍보관 운영 및 인콰이어리 발굴 ▲ 해외전시회 및 해외마케팅 옵션식 자금 지원 ▲ 브랜드마케팅 기법을 활용한 자가브랜드 수출확대 지원 ▲ 한국상품전 개최를 통한 전시홍보 지원을 통해 세계일류상품의 신규 수출창출 및 시장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경부 이운호 무역정책관은 "우리 제품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수출 품목의 다변화와 미래 수출동력의 창출로 이어져 무역 강국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며 중소 ․ 중견기업이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재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은 총 634개 품목/710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2013년 신규기업 신청은 5월 27일~7월 5일중에 있을 예정이다.
 
김준현 기자 jhkim@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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