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단지 디지털콘텐츠 미니클러스터(이하 DC 미클)가 지난 18일 서울 구로동 베스트  웨스턴 구로호텔에서 제4기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창립 4주년을 기념해 ‘로봇태권보이’로 유명한 김청기 감독이 ‘한국애니메이션의 어제와 미래’란 주제로 강연을 함께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올해 DC미클은 내수 시장침체 상황을 고려해 글로벌마케팅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을 의결하고 미국, 독일, 일본, 중국 4개국 컨텐츠 시장을 집중공략, 국내 컨텐츠의 해외수출을 도모하여 기업에 수익창출을 제공,경쟁력과 고용창출 향상한다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DC 미클은 서울디지털단지내 200여개의 컨텐츠 기업들이 회원사로 등록되어 있으며 R&D기술개발,제작발표회,글로벌마케팅 등 경쟁력 향상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김준현 기자 jhkim@gamtantimes.com

저작권자 © 넥스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