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오는 23일,25일 G밸리 근로자들을 위한 문화센터를 개설·운영한다.

근로자 문화센터는 ‘산업단지 문화예술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해마다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통기타와 우쿨렐레 초급과정에 이어 올해 우쿨렐레 초·중급 강좌 두 개 반을 운영한다.  문화센터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7시부터 9시까지 서울 구로동 소재 산단공 3층 회의실에서 ‘휴(休)in music, 행복한 하루의 만남:우쿨렐레스트링’이라는 주제로 한국오르프음악치료연구소와 한국우쿨렐레예술협회의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이 강좌를 신청하는 수강생들은 10월 산업단지의날 기념행사, 11월 제3회 행복페스티벌 등에 참여해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수강생은 서울디지털단지 내 입주기업체 대표 및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각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고객지원팀(070-8895-7328)로 문의하면 된다.

김소영 기자 sykim@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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