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줄의 멜로디 ‘우쿨렐레’개설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오는 23일 G밸리 근로자들을 위한 문화센터를 개설·운영한다.
근로자 문화센터는 ‘산업단지 문화예술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중이며 지난해 통기타와 우쿨렐레 초급과정에 이어 올해 우쿨렐레 초·중급 강좌를 운영한다.

문화센터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7시부터 9시까지 서울 구로동 소재 산단공 3층 회의실에서 ‘휴(休)in music, 행복한 하루의 만남:우쿨렐레스트링’이라는 주제로 한국오르프음악치료연구소와 한국우쿨렐레예술협회의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본 강좌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은 10월 산업단지의날 기념행사, 11월 제3회 행복페스티벌 등에 참여하여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수강생은 서울디지털단지 내 입주기업체 대표 및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각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고객지원팀(070-8895-7328)로 문의하면 된다.
 

김준현 기자 jhkim@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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