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지회장으로 이수태 파나시아 대표 선출

▲ 수락연설하는 이수태 부울경 초대지회장
이노비즈협회는 4월 11일 부산울산지역 이노비즈기업의 발굴육성과 지원을 위한 창립총회와 이노비즈 일자리 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이노비즈기업 회원사 250여명은 총회를 열어 정관을 승인하고 이수태 파나시아 대표를 초대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수태 부산울산지회장은 지회장 수락연설을 통해 "부산울산지역은 경남과 함께 동남권 경제벨트로 창조경제의 핵심 산업지역"이라며, "이노비즈 일자리 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우수 인재와 기업 간 매칭에도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께 참석한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은 "2013년은 부울경 지역방문의 해이자, 부산울산지역 이노비즈기업의 소통의 해가 될 것"이라며, "부산울산지회를 통해 지역 내 회원사의 ‘손톱 밑 가시’를 발굴,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2002년 설립된 이노비즈 인증 관리기관으로 일자리창출사업, 정부 및 유관기관, 지자체 지원사업 수행 및 관련 정보 제공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말 현재 이노비즈기업 수 총 1만7254개사로 부산울산지역은 1148개사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김소영 기자 sykim@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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