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뉴미디어 광고분야의 핵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광고협회와 공동으로 뉴미디어 광고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6월 14일(금)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취업희망자 과정은 뉴미디어 광고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대(휴)학생와 졸업생을 대상으로 6.24부터 8.26까지 주 4회(월/화/수/목, 19:30~21:30)에 걸쳐 진행된다. 재직자 과정은 광고 관련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6.25부터 9.10까지 주 2회(화/목, 19:30~21:30)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잠실역 인근에 위치한 광고문화회관에서 이루어지며 서울시의 지원(최대 80%)으로 저렴한 값에 수강이 가능하다.

온·오프라인 교육과 워크숍은 물론 멘토시스템까지 갖춘 본 교육과정은 실무 경험을 보유한 우수 강사진과 업계 최신 트렌드를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돼 매년 높은 교육 수요를 보이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취업희망자 과정은 뉴미디어 광고분야의 이론교육과 더불어 광고기획 제안PT를 수행하는 실전 워크숍까지 겸한다.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12년에는 45%의 취업성과를 달성하였다.
박상용 한국광고협회 팀장은 뉴미디어 광고 교육과정을 통해 광고 산업을 이끌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인력이 배출되고 나아가 서울의 비즈니스서비스 산업이 활기를 띄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접수 신청은 SBA 홈페이지(http://sba.seoul.kr) 사업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SBA 기업성장팀(380-3505) 또는 한국광고협회(2144-0783)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소영 기자 sykim@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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