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29일 146차 이사회를 열고 남인석 전 한국중부발전 사장을 신임 상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근 부회장으로 선임된 남인석 부회장은 1977년 기술고시(13회)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 특허청 심사2국장,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정책부장, 기술표준원장 및 한국중부발전 사장을 지냈다.

남인석 신임 상근부회장은 온화한 성품과 탁월한 리더쉽으로 주변에 신망이 높고 업무에 관한 한 대범하면서도 철두철미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남인석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자산업이 창조경제 실현에 핵심 동력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정부와 산업계간 소통 및 가교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준현 기자 jhkim@gamta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