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스토리지 구성으로 성능과 비용절감

▲ 도시바코리아가 새롭게 출시한 기업용 SSD PX02SM 시리즈 <사진제공 도시바코리아>
도시바 일렉트로닉스 코리아(이하 도시바)는 비즈니스 서버와 스토리지 플랫폼, 클라우드 스토리지 환경에 적합한 기업용 SSD와 HDD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새로 출시하는 기업용 SSD(PX02SMxxxx series)는 최대 1.6TB 저장용량의 eMLC 제품으로 실시간 고성능 데이터 처리에 적합하다. 이에 따라 입출력을 원하는 DB와 빅데이터, 가상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출시하는 기업용 HDD(MG03xCAxxx series)는 최고 4TB 저장용량의  SAS/SATA 제품으로 클라우드 스토리지 환경에 적합하다.
 
도시바 관계자는 “실시간 빠른 데이터 처리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현재 IT 환경에서 기존 HDD가 가지고 있는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플래시 기반의 스토리지 도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TCO 절감 또한 고려해야만 하는 부분이 발생한다”며 “가성비 측면에서 아직도 플래시 스토리지로 100% 전환은 비용적 측면에서 효과적이지 못하며, 하이브리드 타입의 SSD와 HDD의 혼용이 기업에서 요구하는 성능 및 비용부분을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준현 기자 jhkim@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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