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기청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와 환율 하락, 엔화 약세 등으로 수출기업의 채산성 악화와 수출경쟁력 약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서울중기청에서는 이를 타개하기 위해 외환시장 동향과 환위험 관리 방법을 알려주고,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 법무부의 국제투자법률자문단 및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의 지원사업 등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80개사 100여명의 수출중소기업 종사자들이 참석, 수출에 대한 중소기업인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서울중기청에서는 중소기업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애로사항을 반영해 하반기에도 더욱 실무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주 기자 skychang@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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