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로문화재단에서 ‘스마트한 보통 사람들의 영화 축제, 《제1회 99초 힐링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 영화제는 (재)구로문화재단의 2013년도 시민 영상콘텐츠(UCC) 공모전 사업으로서, 일반 성인 및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촬영기기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이미 우리 생활에 보편화된 스마트폰으로도 얼마든지 참가 가능하다. 아울러 99초 분량의 짧은 UCC를 제출하는 방법을 통해, 참가자들이 영상 제작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을 덜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주제와 장르의 제한은 없으며, 접수기간은 올해 7월 1일(월)부터 8월 31일(토)까지다.

참가부문은 일반부,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수상자 11명에게 대상 1명 200만원을 포함한, 상금 총 680만원을 수여한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공연 초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소영 기자 sykim@gamta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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