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간염 치료는 증상을 완화시키는 대증요법이 주된 방법이지만 최고의 약은 예방, 즉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이다. 뇌에 스트레스가 쌓이면 아드레날린과 코티졸이 증가하면서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진다. 다음 동작들은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엔돌핀과 세레토닌을 증가시켜 생체 리듬을 회복하고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염과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줄 수 있다.
전신 두드리기
전신 두드리기는 온몸을 두드려서 막힌 곳을 풀고 정체된 기운과 혈액을 원활하게 유통시켜준다. 두드려서 신경세포를 강화하고 막힌 혈을 열어주기 때문에 병증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몸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다. 근육 자극을 통해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면서 긴장된 교감신경 완화와 떨어진 부교감신경 강화로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1. 손바닥이 위로 오도록 해 왼손을 쭉 뻗어준다.
2. 오른손으로 어깨에서부터 손바닥까지 내려오면서 두드려준다.
3. 손바닥을 아래로 하고 손등에서 어깨까지 올라가면서 두드린다.
4. 팔을 바꾸고 같은 요령으로 반복한다.
5. 가슴, 배, 양쪽 옆구리, 등 뒤 신장과 허리부위를 두드려준다.
6. 엉덩이에서 다리 뒤쪽, 발등을 지나 앞쪽으로 올라오면서 단전까지 두드린다.
7. 두드리고 싶은 부위를 손 가는 대로 두드려주고 전신을 쓸어주며 마무리한다.
가슴 두드리며 호흡하기
가슴이 시원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며 머리가 맑아진다. 세로토닌을 촉진하여 가슴에 흉선을 자극해 T림프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높여준다. 또한 소리를 내는 것은 아랫배 단전부위(복강신경절)를 자극함으로써 수승화강을 도와주며 뇌파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해 준다.
1. 깍지 낀 양 엄지손가락으로 가슴과 명치 주위를 가볍게 ‘톡톡톡’ 두드린다.
2. 가슴을 두드리면서 나를 짜증나게 하는 모든 것들이 ‘아~’소리와 함께 빠져나간다고 상상한다.
3. 두드린 뒤에는 가슴을 손바닥으로 쓸어준다.
4. 가슴이 시원해지며, 스트레스가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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