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지 대륭포스트타워3차에 위치한 의료영상정보솔루션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이선주, www.infinitt.com)가 미국 뉴저지주 종합병원인 워렌병원에 심장과 전문 PACS ‘인피니트 카디올로지’를 공급했다. 인피니트 카디올로지가 미국시장에 도입된 첫번째 사례다.
회사 측은 "이번 심장 분야 PACS 솔루션의 미국 진출은 처음"이라며 "인피니트 카디올로지는 심장과에 특화한 PACS솔루션으로 심혈관과 심장계통 의료영상을 의료진이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심장과에 전문화된 리포트 기능을 제공하고 기존 인피니트PACS와의 연동성이 뛰어나 타 과 진단결과와 비교영상 조회가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인피니트헬스케어 측은 "인피니트 카디올로지 PACS를 도입한 미국 워렌병원은 지난 2002년부터 인피니트 PACS를 사용해온 병원으로 제품 우수성을 인정해 이번 추가 도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 시장은 규모가 큰 반면 판매가 쉽지 않으며 고객도 까다롭다"면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개발된 심장과 PACS를 기반 삼아 미국 고객에게 우수한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장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국 워렌병원이 도입한 ‘인피니트 카디올로지 PACS’는 태국 Top 5 종합병원 중 하나인 라미타바디병원, 일본 동경여대 병원, 아코중앙병원 등에서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대만 창후아병원, 쿠안티엠 병원에서도 도입 예정이다.
 
이은연 기자 boolshim@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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