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코티티(KOTITI) 시험연구원을 환경분야 국가표준(KS) 및 국제표준(ISO) 대응을 지원하는 표준협력기관*으로 3월 8일자로 추가 지정하여 16개 전 분야에 협력기관 지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환경분야 국가표준(KS) 및 국제표준(ISO) 대응을 지원하는 표준협력기관은 표준개발협력기관 및 국제표준화기구 국내 간사기관을 포함하며,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총 12곳의 표준협력기관이 운영된다.국립환경과학원은 국가표준(KS) 및 국제표준(ISO) 대응 전문성 확보를 위해 대기환경, 물환경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우리 제조업의 공정혁신과 생 산성 제고를 통한 '산업 대전환'을 위해 'AI 자율 제조 마스터플랜' 수립에 착수했다.이를 위해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은 7일(목) 자율 제조와 관련한 주요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AI와 제조업을 접목한 산업 인공 지능(Industrial AI)의 사례와 발전 방향, 정책적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의견 을 교환했다.이날 감단회에는 LG전자, LS일렉트릭, DN솔루션즈, 마키나락스(산업 AI 솔루션 기업)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최근 들어 글로벌 패권 경쟁 격화, 공급망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첨단산업 분야 국제표준 선점을 위해 ‘24년 1차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이하 표기력사업) 신규과제를 8일(금) 공고한다고 밝혔다.표기력사업은 국제표준화기구(ISO/IEC) 및 사실상표준화기구(IEEE 등)에 우리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표준연구개발)하고, 국내·외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표준정책 발굴과 대응을 지원(표준기반조성)하는 대표적인 표준 연구개발(R&D) 사업이다.* 국제표준은 국가 간 치열한 경쟁을 통해 하나의 기술만 승인되며, 국표원은 최근 5년간 표기력사업에 1,808억 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윤창현 통상정책국장은 7일(목) 화상으로 스웨덴 기후기업부 마리아 로샌더(Ms. Maria Rosander) 유럽연합 (EU) 국제협력국장과 함께 '제2차 한-스웨덴 산업협력위원회'회의를 개최 하여 규제개혁, 원자력, 바이오 등 첨단산업 정책을 공유하고 양국 간 협력 방 안에 대해 논의했다.스웨덴 제조업은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엔지니어링(기계, 전자통신 및 자동차), 철강 등 광산업, 의약품을 포함한 화학산업 등 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스웨덴 정부는 제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은 올해 사업장 근로감독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올해는 ‘공정과 상식의 직장문화 정착’을 목표로 두고 관내(구로구, 관악구, 금천구, 동작구) 사업장에 대해 근로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고의․상습체불 사업장은 무관용 원칙하에 특별감독 실시를 통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또한 제조업, 정보통신업, 도·소매업,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등 취약 업종에 대하여는 기획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상시근로자수 3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는 올해 매 분기별 특정 2주를 정하
경기도가 올해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광역버스 16개 노선에 친환경 대용량 2층 전기버스를 50대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경기도는 2021년부터 친환경 2층 전기버스를 광역버스 노선에 도입해 왔으며, 이번 50대가 도입되면 총 146대를 운영하게 된다.올해 도입될 50대를 구체적으로 보면 도는 김포와 서울역을 오가는 8600번 노선 4대를 포함해 김포시에 2층 버스 총 10대를 투입, 김포골드라인 교통 혼잡 완화 등 김포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수원과 용인에서 각각 강남, 양재, 사당역을
서울시는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해 가스열펌프를 가동하는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저감장치 부착비용 90%(대당 최대 332만원)를 지원한다고 6일(수) 밝혔다.총 75억원을 투입, 2,370대에 대한 부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가스열펌프(GHP)는 액화천연가스나 액화석유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대형 냉·난방 시설이다.하절기 전력피크 완화 대책에 따라 2011년부터 본격 보급됐으나, 질소산화물(NOx)와 총탄화수소(THC) 등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해 문제가 제기돼 왔다.이와 관련해 대기환경보전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목)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해외연계) 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한다.이 사업은 국내 대학․연구소․기업 등의 석박사급 연구자를 첨단산업분야의 해외 우수연구기관에 파견하여 국내소속기관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거나 해외 우수기업의 프로젝트 참여를 지원한다.첨단산업 지원분야는 산업기술 초격차(R&D) 프로젝트분야 및 산업기술인력 수요전망 등을 고려하여 도출된 차세대반도체, 차세대디스플레이, 디지털 헬스케어, 지능형로봇, 핵심소재, 이차전지, 미래모빌리티 등 7개 분야이다.지원대상은 모집분야 국내대학 석박사 재학생 또는 국내기관
올해 12번째를 맞이하는 인터배터리 전시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579개 기업·기관들이 참여해 배터리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놓고 각축전을 벌인다.6일(수)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 배터리 3사 를 포함해 미국, 일본, 중국, 독일, 캐나다 등 18개국의 정부‧기업들이 참여 하는 등 전 세계로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이번 전시회 최대 화두는 글로벌 개발 경쟁이 치열한 전고체 배터리이다. ‘27년 양산을 목표로 기술을 개발 중인 삼성SDI를 필두로, 국내 스타트업인 티디엘, 메그나텍, 지엘비이 등이 참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작년 6월 발표한 'K-디자인 혁신 전략'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디자인-기술 콜라보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올해 55.5억원 규모로 착수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중견· 스타트업과 디자인 전문기업이 협업을 통해 글로벌 히트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로서, 기획·컨설팅·디자인(UX, 시각, 포장, 제품 디자인 등)·시제품제작·투자유치·사업화까지 상품개발 전주기를 지원한다.최근 세계시장에서는 디자인기업과 제조기업간 협업을 통해
임대형 기숙사, 암모니아 배관망, 데이터센터복합시설 등 산단 내 청년 친화형 시설, 저탄소화‧디지털화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1.2조 원이 투입된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올해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 (이하 펀드사업)를 통해 7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총사업비 규모는 정부 예산 1,868억 원에 민간투자 1조 717억 원을 합쳐 1.2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정부는 산단을 청년 친화적으로 개조하기 위한 산리단길 프로젝트(펀드사업(1,868억 원), 청년복합문화센터(447억 원), 아름다운거리조성(63억 원), 노후공장리뉴얼(30억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미래차 전환을 준비하는 중소·중견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24년도 '친환경차 보급 촉진 이차보전사업' 지원계획을 공고했다.친환경차 부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의 시설투자비, 인수 합병(M&A), 연구개발(R&D) 자금을 업체당 100억 원 한도로 대출을 실시하고 대출이자 최대 2%p를 최대 8년 동안 지원한다.올해 이차보전사업을 통해 총 2,700억 원 이상의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며, 대출취급 은행은 기존 ㈜우리은행, ㈜하나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 5개 은행에 중소기업은행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판교 제1·2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스타트업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4월 4일까지 ‘글로벌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글로벌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사업은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해외 진출 준비가 부족한 판교테크노밸리 내 입주 스타트업을 위해 실질적인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20개 사에 총 9억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경기도는 최근 3년간 유망 스타트업 40개 사에 약 19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 결과 284억 원의 국내외 투자유치, 233억 원의 국내외
서울시는 ’26년 수도권 지역 직매립 금지에 따라 생활폐기물의 감량과 처리 대책 마련에 대한 자치구의 책임 의식 제고 및 적극 행정 추진을 위하여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KORA)와 '제로웨이스트 서울 조성 및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서울시는 폐기물 재활용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객관적인 평가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개선방안 마련 등 컨설팅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자치구의 시상 및 포상을 통해 우수사례 확산을 추진하는 한편 폐기물 관련 현안 해결 의지
환경부는 2024년도 전기차 공용 충전시설 설치 보조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42% 증가한 3,715억 원으로 늘리고, 3월 6일부터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용 완속충전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직접신청 보조사업'에 1,340억 원을, 급속충전시설과 완속충전시설을 함께 지원하는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2,375억 원을 각각 지원한다. 이는 7kW급 완속충전기 11만기와 100kW급 급속충전기 1만 875기를 설치할 수 있는 규모다.'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은 지역별 특성에 맞춰 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가입을 위한 국내 절차를 마무리하고 협정 발효를 위해 3월 4일(월) 가입서를 기탁했다.* DEPA (Digital Economy Partnership Agreement) : 싱가포르, 뉴질랜드, 칠레 간 디지털 통상규범 정립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체결한 복수국 간 디지털 통상협정(‘21.1월 발효)우리나라는 DEPA의 최초 가입을 위해 6차례의 협상을 거쳐 ’23. 6월에 실질 타결하였으며, ‘23. 9월 DEPA 공동위원회의 승인을 얻은 후 가입에 필요한 국내절차를 밟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MSP 고위급회담(3월 4일 캐나다 토론토) 참석 계기 일본, 캐나다 등 주요국 핵심광물 관계부처와 고위급 양자면담을 갖고, 핵심광물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유법민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장은 일본 경산성 사다미추 유키 천연자원연료국장 과의 면담에서 핵심광물, 석유·가스 등 자원분야에서 양국간 협력방안을 논의하였으며, 특히 대부분의 에너지·자원을 수입에 의존하는 양국의 현실을 고려할 때 한·일 간 안정적인 에너지·자원 공급망 구축에 양국의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향후에도 한·일 자원국장들은 MSP,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5일(화)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주한 걸프협력이사회(GCC) 대사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작년 말 전격 타결된 한-GCC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한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걸프협력이사회(Gulf Cooperation Council)는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오만 6개국 간 체결된 관세동맹 형태의 경제협력체 이다.정인교 본부장은 간담회에서 “우리와 GCC 국가들 간의 협력은 전통적인 에너지・ 건설 분야에서 최근 제조・방산・의료・컨텐츠 등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6일(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친환경에너지 업계, 법률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통상 법무 카라반: 글로벌 통상규제와 한국 친환경에너지 산업의 기회와 도전”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규제 하에서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발굴하고 기업의 대응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친환경 에너지 산업은 통상질서의 변화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는바, 우리
환경부는 '2024년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공모사업' 대상으로 지자체 8개의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하수찌꺼기, 음식물류 폐기물,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 중 2종 이상을 한 시설에서 통합 처리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이다.선정된 지자체 8개는 △인천광역시 △경기도 광주시 △경기도 과천시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 횡성군 △충청남도 부여군 △전라남도 목포시 △전라남도 순천시이다.'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공모사업'은 바이오가스의 보급 및 사용 확대를 위해 2022년부터 사업을 진행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