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칼럼에서는 지난 호에 이어서 임신기와 수유중인 여자분 들이 치과 치료를 받아도 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이 시기에 주의해야할 점과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어떠한 부분들을 주의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임신 초기의 치과 방사선 촬영은 발육과정 중인 태아시기에 방사선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 기형이나 성장 발육의 지연 등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임신 중에는 생체의 호르몬 변화로 여러 가지 전신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이는 구강 내에도 마찬가지 이다.이번 칼럼에서는 임신기와 수유중인 여자분 들이 치과 치료를 받아도 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이 시기에 주의해야할 점과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어떠한 부분들을 주의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임신한 환자가 치료를 받을 때 일반 환자와
얼굴의 관상은 그 사람의 성격 혹은 운명까지 표현되어 있다고 한다. 환하게 웃을 때 드러나는 치아에도 관상학적인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 이번 호와 다음 호에서는 치아에서 알 수 있는 관상학적인 이야기들을 소개 해 볼까 한다. 과학적이거나 근거가 명확한 이야기는 아니므로 재미있는 마음으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관상학적으로 치아는 길고 희며 틈새가 없
이번 회에는 지난 회에 이어서 우리 아이들의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들이 효과적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4. 주기적인 불소도포 - 왜 불소도포가 필요할까? 불소는 치아의 표면 구조를 치밀하고 단단하게 해주어서 산에 대한 저항력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으며 충치를 예방해줍니다.유치열이 완성되는 만 3세 정도가 되면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치아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 하나라는 말이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칫솔질과 식습관, 정기적인 치과 검진, 불소도포 및 실란트 시술을 통해 우리 아이에게 평생 함께 할 건강하고 아름다운 자연치아를 선물해 주세요.1. 엄마가 안아줘도 뽀뽀뽀?충치는 S.Mutans라고 하는 충치균에 의해 유발되는‘감염질환’입니다. 아이가 태어날 때에는 구
요즘은 대중적인 스포츠 뿐만 아니라 야외에서 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이 많은것 같다. 마지막 꽃샘 추위가 끝나면 본격적인 봄이 시작될 것인데, 실제로 운동에 의한 사고로 치과를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이 가장 많은 계절이 봄과 여름이다.이번 주는 치아의 외상 즉 사고나 상해에 의해서 치아가 부러지거나 빠진 경우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자일리톨이란? 과일이나 채소에도 들어있는 당분으로, 주로 자작나무에서 추출한다. 그래서 한자로는목당(木糖)이며, 핀란드에서는‘자작나무 설탕(birch tree sugar)’이라고도 불린다. 설탕과 같은 단맛을 내지만, 충치를 발생시키지 않고, 오히려 충치를 예방하는 효능을 가진 천연감미료이다. 그리고 칼로리는 낮으며(설탕의 약 75%), 시원한 맛으로
지난번 칼럼에 이어서 치과 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반드시 지켜야 하는 여섯 가지 단계 중 네 번째와 다섯, 여섯 번째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총 6 가지의 예방법 중 지난 주 까지 알아보았던 3 가지 단계는 치태를 관리하는 습관에 대한 내용이었다면,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수칙은 음식에 관련된 이야기이다.그 네 번째는 단 음식(설탕이 포함된 음식)의 섭취를 식
지난번 칼럼에 이어서 치과 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반드시 지켜야 하는 여섯 가지 단계 중 두 번째와 세 번째 단계에 대해서 알아보겠다.그 두 번째는 적어도 하루 한번은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다. 특히나 가능하다면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하는 것이 좋다. 치실을 사용하면 잇몸 아래의 안쪽 (정확히 말하면 잇몸과 치아 뿌리가 만나는 지점 최대 3mm)의 청소가 가
현대 치과학문의 기술 발전은 상당한 수준에 이르러 있으며, 충치, 치아 파절등의 원인으로 치아가 심하게 손상된 경우에도 문제없이 치아를 보존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예전과는 다르게 주변에서 치과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으며, 심지어 버스나 지하철역, 온라인상에 광고를 하는 치과들이 많기에 치과를 찾아가는 일은 정말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가능한 것이 사실
요즘 부쩍 입 냄새를 치료하고자 병원에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구취는 대화를 하는 입을 통해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는 입 냄새를 가리키는데 심하면 악취라고 할 만큼 가정 및 사회생활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구취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입으로는 항상 음식을 섭취하므로 구강 내의 원인에 기인하는 경우가 80~90% 이상으로 주로 입안에 존재하는
칫솔질(tooth brushing)은 칫솔이라는 도구를 이용하여 구강 내에 침착된 프라그(치면세균막)를 제거하는 행위이다. 2010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의 1일 평균 칫솔질 횟수는 2.7회라고 하였다.칫솔질을 하는 시기 분포별로는 아침식사 전이 31.1%, 아침식사 후가 75.1%, 점심식사 후가 35.6%, 저녁식사 후가
일상의 대화나 책을 통해 흔히 접할 수 있는 속담 중에는 치아와 관련된 이야기들도 꽤 있습니다. 오늘은 치아와 관련된 속담들 속에 숨겨진 속뜻과 이와 연관된 치아 상식들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이 아픈 날 콩밥한다욱신거리는 이를 부여잡고 끙끙대고 있는데, 부엌에서는 엄마가 맛있는 콩밥을 하고 계신다. 딱딱한 콩을 어떻게 먹으라고! ‘설상가상’과 같은
100세 수명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요즈음 의학의 발전으로 기대 수명은 늘어났고 임플란트 치료도 대중화 되면서 많은 분들이 구강 내에 하나 이상의 임플란트 치료를 받은 경험을 가고 있을 것이다. 길어진 수명만큼이나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 수술한 임플란트 또한 오랫동안 사용해야 하는 상황인데, 임플란트는 영구적인 치료가 아닌 반 영구적인 치료로 개개인의 관리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의 기초가 되는 적절한 치조골은 교합력에 버티는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수명을 위해서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임플란트 수술을 담당하는 의사가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예후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몇가지의 특정 조건이 고려되어야 하는데, 이는 수술을 하기 전에 X-ray, CT, 진단 모델 등의 자료를 충분히 분석하고 진단하여 뼈 이식이 필요한지 여부
임플란트는 치아가 여러 가지 이유 즉 충치, 풍치, 외상 등으로 인해 손상이 되어 완전히 잃게 된 경우에 훌륭하게 대체하도록 잇몸뼈에 인공 치아를 심는 시술이다. 근래에는 높은 성공률과 함께 대중적인 시술로 자리 잡기도 했는데, 임플란트는 이론적으로는 영구적인 수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성공적으로 시술을 마쳤다고 하더라도 관리를 어떻게 해주는지에
임플란트의 치료는 진단과 수술 보철 과정을 포함한 여러 단계를 거쳐서 진행되는데, 오늘은 임플란트 치료의 전체 순서(workflow)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 번째 단계: 진단 및 치료 계획 수립임플란트 치료를 위해서 병원에 내원하신 첫 내원일에는 x-ray와 병력 검사, 구강 검진 등의 자료 채득이 필요합니다. 자료 채득 후 최종 보철물 치아가 들
치과용 임플란트는 빠진 치아를 대체하는데 있어 현재는 가장 진보된 기술이다. 최근에 임플란트는 치과 분야에서 매우 높은 성공률로 널리 치료되고 있으며, 수십만 건의 연구 논문과 50 년 이상의 임상적인 시도와 연구 끝에, 현재는 임플란트는 매우 안전하고 예측 가능한 치료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많은 의학적인 치료와 마찬가지로, 임플란트도
태아의 건강도 고려해야임신한 환자분들은 치과 치료를 받을 때 일반 환자분들과 다른점이 있다. 가장 큰 다른 점은 산모 뿐만아니라 태아의 건강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고, 산모의 구강 내 변화가 임신에 따른 생리적 변화와 연관될 수 있다는 점이다.임신 기간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잇몸의 혈관 분포가 증가하게 되고, 치태와 같은 국소 자극에 염증성 반응을 일으키게
지난 칼럼에 이어서 이번에는 잇몸질환의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다.치과에서 시행하는 잇몸치료(치주치료)는 한 가지 원칙에 의해서 시행되는데, 그것은 치아 주위 조직의 염증과 세균에 감염된 치아 주위의 조직들을 제거해서, 남아 있는 치주 조직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치과에서는 의사의 진단과 잇몸질환의 파괴 정도에 따라, 스케일링, 치은연하소파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