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하성민)은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앱세서리 형태의 초소형(피코) 프로젝터 ‘스마트빔’의 판매가 2만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SK텔레콤에 따르면 스마트빔은 올 2분기 국내에서만 월 평균 3000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거두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스마트빕은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올 초 독일 IT기기 전문 유통
의사의 실수어느 병원에 환자 세 명이 한 병실을 쓰고 있었다. 하루는 환자 한명이 수술을 마치고 병실로 들어오며 말했다. “여러분! 수술은 성공 적으로 마친 것 같습니다.”그러자 시무룩하게 있던 한 환자가 말했다.“그렇게 좋아할 것 없습니다. 저는 수술용 칼을 넣고 꿰매서 배를 째고 다시 꿰맸습니다.”수술을 방금 마치고 돌아온 환자가 깜짝 놀라자 다른 한
구로구가 19일(금)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구로 어울림 합창제’를 개최한다.‘구로 어울림 합창제’는 관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구립, 민간, 동아리 합창단을 초청해 열리는 음악축제다. 경연대회가 아닌 순수 발표 형식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에는 구로구 대표 문화예술사절단인 ‘구립소년소녀합창단’, 관내 다문화 가정과 직장 여성들로 구성된 ‘구로여성합창단
재기 중소기업인에 대한 체납처분이 유예된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재창업 자금을 융자받거나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을 받은 재기 중소기업인에 대해 3년간 체납처분을 유예해주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신청요건은 신복위 채무조정을 받은 경우 5년 이내 연평균 체납횟수가 3회 미만, 체납액
올해 상반기 IT수출과 흑자규모가 반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상반기 IT수출이 작년 상반기보다 10.9% 증가한 812억4000만달러, 무역수지는 작년보다 67억5000만달러 많은 420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세계적으로도 IT 경기가 둔화하고 있음에도 우리나라 IT수출은 좋은 성적을 거뒀다. 품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은 해외시장 진출시 마케팅 역량 부족과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산업단지공단은 수출 및 내수기업의 수출실태와 자유무역협정(FTA) 효과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17개 주요 산업단지 입주기업 449개사(수출기업 202, 내수기업 247)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에서
중견기업 10곳 가운데 8곳이 해외에서 성장기회를 찾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기·전자업종의 경우 87%가 해외에 진출했다. 반면 식품·섬유·신발 중견기업은 70%에 그쳤다.대한상공회의소는 중견 제조업체 50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수출이나 현지법인 운영 등을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한 기업이 76.8%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수출을 하고 있거
기업들은 매일 수많은 제품들을 쏟아내며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각 제품마다 장점이 있지만 모두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 건 아니다. 특히 중소기업은 좋은 제품을 개발하고도 브랜드 유명세와 마케팅에서 밀려 시장에서 외면당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에 내일신문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추천을 받아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매주 소개한다
구로디지털단지역 주변이 상습침수피해 지역에서 벗어나게 됐다.구로구는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지역의 침수 예방을 위해 총길이 577.5m의 고지대전용수로 설치공사를 6월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에는 서울시로부터 지원을 받은 14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구로디지털단지역 일대는 저지대 지역으로 큰 비가 내리면 시흥IC쪽 고지대에서 흘러내린 물로 최근 3년간
취업자 수 증가 규모가 다시 30만명대로 올라섰다.10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547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만명 늘었다. 증가 인원은 지난해 10월(39만6000명) 이후 8개월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취업자 수 증가폭은 지난 1월 32만2000명에서 2월 20만1000명, 3월 24만9000명으로
8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회사채시장 정상화 방안에 대해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은 취약업종의 신용경색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하지만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된 것일 뿐 이번 정상화 방안은 지원 규모의 불충분성 등으로 제도의 실효성에 대해 회의적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결국 경기가 좋아지면서 회사채 시장이 살아날 시간을 충분히 벌어줘야
㈜에듀윌(대표 양형남)이 지난 5일 본사 드림교육센터 비전홀에서 ‘에듀윌 서포터즈 4기 해단식과 서포터즈 5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서포터즈 5기는 지난 6월 초부터 모집,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됐다. 앞으로 약 3개월 동안 기업 브랜드 프로모션, SNS 및 블로그 마케팅, 교육 콘텐츠 마케팅 제안 및 실행 등 다양한 팀 미션을 펼칠 예정이다.
(재)구로문화재단에서 ‘스마트한 보통 사람들의 영화 축제, 《제1회 99초 힐링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 영화제는 (재)구로문화재단의 2013년도 시민 영상콘텐츠(UCC) 공모전 사업으로서, 일반 성인 및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촬영기기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이미 우리 생활에 보편화된 스마트폰으로도 얼마든지 참가 가능하다. 아울러 99초 분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고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등에 관한 특별법(ICT진흥 특별법)’을 통과시켰다.ICT진흥 특별법은 신기술이나 서비스가 시장에 쉽게 안착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했고, 미래창조과학부가 정보통신분야의 총괄부처로서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우선
국민 누구나 자신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국민의 생활 속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창업(사업) 아이템으로 실현하기 위한 ‘무한상상 국민창업 프로젝트’를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무한상상 국민창업 프로젝트’는 자본과 창업준비는 다소 부족하더라도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성공적으로 사업화·창업화에 나
내년도 최저임금이 진통 끝에 지난 5일 오전 4시께에 극적으로 타결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4일 오후 7시 5분께 제7차 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공익위원 9명, 사용자 위원 9명, 근로자 위원 9명 등 27명의 위원이 모두 참석했다. 하지만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투표에는 전체 27명의 위원 중 24명만이 참석했다. 밤샘 회의 과정에서 민주노총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국제적 중소기업금융 은행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은 3일 서울 장충동 소재 반얀트리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금융 강화 전략을 밝혔다. 다른 은행들이 주저하거나 일부 대기업에만 제공하는 상품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넓히겠다는 것이다. 리처드 힐 은행장은 “한국의 중소기업은 전체 기업 수의 99%를 차지하고 있으
7월13~14일 이틀간 구로구 영림중학교 운동장에서 가족힐링캠프가 열린다.구로문화재단, 구로시민센터, 영림중학교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구로구가 후원하는 이번 가족힐링캠프에서는 천연염색, 악기연주, 가족간 마음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참여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7세 이상 자녀를 포함한 3인 이상 가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
전체 취업자중 청년층(15~29세) 비중이 지난 30년 동안 절반 이상 줄면서 사상 최저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로 전체 인구에서 청년층이 차지하는 비중이 준데다 양질의 일자리가 공급되지 못하면서 고학력화된 청년층이 취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5월중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382만6000명